베어스 다녀왔어요(스키장 투어중)

  12.5 용평 

  12.12 하이원

  12.26 오크밸리

   1.2  O2 

   1.8  오크밸리

   1.17  알펜시아

   1.24일 강촌  

   1.31 베어스

   베어스 다녀왔습니다.  우선 사람 대박 많았습니다.

   네비게이션 찍어보니 집에서 70km 아 이렇게 가깝나? 

   집에서 7시반 출발....(좋네요...하이원이나, O2는 5시반에 출발했었는데... ㅡ,ㅡ)

   어 남양주 살짝 지나니 아무리 봐도...  시내방향으로 가고 있어.... 스키장이 안나올듯(네비야 

   어디로 가냐고.... 나..참)

   8시 반 도착.... 헐 넘 가깝네요...

   일행중 데크만 빌리려 하는데 무슨 콘테이너 박스에서... 스키랑, 보드랑...같이 완전...

   줄이 50m 기다리는데만 15분 넘게 소요....

   어... 9시 부터라는데 슬로프에 왠 사람들이 이렇게 많지...하고 보니 새벽 3시부터 타는게 있군요

   흘....  아...시설이...왤캐 후졌어 하고 생각했다가...아니야...서울에서 이렇게 가까운데

   스키장이 있다는걸 감사하게 생각해야지..

   음...강촌보다... 오밀조밀하게 슬로프도 좋은 상태이고, 리프트도 많다...(하지만 좌석이 4개라)

   어라? 최상급이라는 슬로프도 있다길래 가봤는데 아..슬로프가 가파른건 좋은데 보드 타기엔

   재미가 없다...  근데  단체 보드 강좌를 왜 최상급에서 하는거냐.. 지뢰밭이네용

   몇번 피하려다 대박 굴렀습니다. 모글도 많은데 강습하는 사람들 피해 다니느라... 2번 대박 굴렀음

   한 20m는 데굴데굴했습니다.

   아니 4시에...리프트를 멈추네요... 이론... 배짱 장사를... 오후에는 슬러쉬가 보이기도 하고

   그래서 일찍 접을려고 하긴 했었는데...  4시 이후엔 초급이랑,  중급(거의 초급 코스) 만 남기도

   리프트 정지라 걍 접고 집으로 gogo.... 

   아 좋긴 좋습니다. 올때 좀 막히기는 했는데 집에 5시 출발 6시 40분에 도착했습니다..

   갈때 50분 올때 1시간 40분 ...대박입니다.

   1월까지는 가까운데 찾으신다면 베어스 추천입니다요...용평... 하이원,  O2는 운전하기

   다니기에는 너무 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