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한주가격이 너무 많이 오르면 거래유동성을 올리려고 액면분할을 하는데.
워렌버핏 이 할아버지는 안하세요. 거래유동성하고 기업가치는 아무 상관이 없다나 뭐라나,,
대신 의결권 없는 b주를 만들긴 했습니다. 이건 싸죠. 80달러 전후,암튼 대단합니다.
또한 IT 주에는 투자를 하지 않으신답니다.
그 이유은 한 방에 훅 가기 때문이 아니라 예측이 어렵다는 이유 때문입니다.
일단 최소 10년 정도의 현금흐름을 추정할 수 있어야 가치가 나오고, 가치가 나와야 주가를 비교해서 싼지 비싼지
가늠할 수 있는데 IT는 변수가 너무 많거든요.
작은 돈이라면 모르겠지만, 수백조 원을 굴리는 소수 종목에 집중해서 투자하는 버핏옹 입장에서
2~3년 주기의 싸이클을 가지는 IT주는 불편한 투자대상일 수밖에 없겠죠.
p. s 90년 10월에는 $6,000 밖에 안했었군요.
http://finance.yahoo.com/q?s=BRK-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