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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 Resume 작성 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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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firstlove 2008. 8. 25.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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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영문이력서(Resume)란?

취업이란 간단히 말하면 서류심사 - 면접 - 취업이라는 3단계를 거치는데 서류 접수지중 80%이상은 서류심사에서 탈락되며 오직 20%정도만 면접을 하게된다. 다시 말하면 취업의 첫 열쇠는 이력서이며 이력서가 열어 준 면접의 관문을 거쳐야 취업이 된다는 것이다.

이력서를 작성하기 전에 지원하는 회사의 인사담당자가 당신의 이력서를 보기 위해 얼마의 시간을 투자할 것인가? 단 몇초, 몇분만에 당신의 이력서는 그 행로가 달라질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력서 쓰는 법은 중요하고 그것을 배우고 점검하는 일은 의미가 있다.

특히, 영문이력서는 외국계 기업의 인사담당자들이 본다. 따라서 한국적인 사고방식에서 완전히 탈피하여야 한다.그렇지 않고 한국인 담당자가 먼저 보게 되는 경우도 적지않은데 영문이력서의 모습을 따지는 경향이 오히려 외국인 보다 더 엄격하다는 점도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2.이력서의 목적과 유의사항

이력서를 받는 목적은 첫째, 기업이 요구하는 경력과 자격을 갖추고 있는가를 보고자함이며, 둘째 이력서를 통해 응시자의 자기표현 능력을 보고자 하는 것이다.

그런데 일단 이력서를 검토하는 당사자의 시야에 1분이라도 머물어 있을수 있는 외형(기재방법,용어사용)이 내용 못지않게 중요하다는 점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1) 간결하고,명확해야 한다.
2) 지원회사의 직무에 부합하는 장점들을 강조한다.
3) 보기에 깔끔하고, 매력적이어야 한다.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가 어떤 것인가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거기에 적합한 학력,경력,자격 등을 중점적으로 강조하고 관련 없는 사항은 과감히 제외한다. 자신이 얼마나 적합한 인재이며, 얼마만큼 회사에 공헌할 수 있겠는가에 대해 강한 인상을 심어주어야 한다. 그런데 무엇이 관련 있고 무엇이 관련이 없단 말인가? 이것이 바로 자신이 지원하는 회사와 지망분야에 대한 조사분석이 필요한 이유이다. '입사 project'의 본격적 시작은 바로 내가 원하는 회사에 대한 공부에서부터다.

그러나, 영문이력서에서도 표준화된 기본 항목은 있다.
그 체계 안에서 창의적인 작업이 절실히 요구되는 것이다. 이제 그 항목별로 작성요령을 살펴보고 응용력을 키워보자.

3. 구성요소별 작성요령

1) 필수항목
」Header
– ‘Header’라는 타이틀은 쓰지 않는다. 첫페이지 최상단에 이름, 주소, 연락가능한 전화번호를 적는다. 이름과 성은 띄어 쓰고, 첫 자는 대문자로 쓰며 크기와 진하기를 강조한다. 전화번호는 반드시 즉시 연락이 되는 것으로 기입한다.

」Objective(Career Objective)
- 선택적인 항목이기는 하나 일단 쓰기로 했다면 제목을 ‘Objective’라고 쓰고 나서 자신이 취득한 정보에 따라 자신이 지원하는 자리를 규정짓는 말들을 3줄 이내로 쓴다.

」Experience(Work Experience or Employment)
- 위와 같이 여러 가지로 쓰이기도 하는데 약간의 뉘앙스 차이를 자신의 경력에 맞게 선택해서 쓰라. 순서는 원칙적으로 최근의 것부터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면서 적는다.
Ex) 2002. 근무처 소재지
직채(Full Name으로 기입)
● 주된 업무사항 1
● 주된 업무사항 2
업적 : 알아보기 쉬운 말이나 수치로 제시한다
참고로 4개월 이하로 가졌던 직책은 밝히지 않는 것이 좋다.

」Eductaion
- 대학 이상의 학력을 쓰는 것이 보토. 그리고 최소한 2년 이상 공부한 기관이 해당된다. 학위와 전공, 학교명 및 소재지, 졸업년도 등을 쓴다.

」References
- 보통 일반적으로 ’Available on request’라고 한 줄만 적는다. Reference는 면접시 준비하고 있다가 요청시 답변하는 것이 좋겠다.

2) 응용 가능한 항목
」Personal
- 일반적으로 나이, 가족관계, 건강상태, 특기사항, 결혼여부 등 개인적인 신상정보를 쓴다. 그러나 상황에 맞게 잘 판단하여 쓸 것인지 아닌지를 판단한다. 자신에게 이로울 것이라고 판단되거나 지원회사가 원하고 있다고 할 경우에 쓰는 것이 좋겠다. 차라리 응용력을 발휘하여 제목부터 바꾸어 컴퓨터 활용능력이나 특기사항을 넣는 것도 좋다. 단 역시 자신에게 이롭게 작용할 것인지를 잘 고려하라.
」Military
- 온전한 외국기업일 경우는 쓸 필요가 없지만 거의 한국화 된 기업이나, 국내에서는 중요시 되기도 하므로 쓸 수 있다. 특히 사회경력이 적은 경우 적어주는 것이 좋다.
」Skill, Licenses & Certifications, Others
- 요즈음, ‘Skill’ 가 ‘Experience’보다도 앞에 위치하여 자신의 능력을 자세히 강조하는 형태의 이력서도 많아지고 있다. 이런 경우 지원하는 자리에 필요한 능력만을 강조하여 기술하는 것이 좋다.
」Affiliations
- 업무 외적인 활동사항을 기록한다. 역시 회사에게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는 것들만을 기입하는 것이 좋다. 사회봉사활동이나, 해외연수활동 등을 기입하기에 적합하다.


□ 영문 이력서는 이렇게 작성해라!!

외국계기업의 Resume는 구체적(Specific) & 현실적(Realistic)이어야 함을 명심해야 한다.


① 문장이 아니라 간결한 어구로 표현한다.

문장이 될 경우에는 되도록 짧고 간결하게 적는다. 마침표와 쉼표를 정확하게 붙이고, 문법적으로도 틀리지 않도록 한다. 이력서의 주어가 I인 것은 자명하므로 주어 I는 생략하고, 특히 복수의 "S"와 시제에 주의한다.


② 경력과 학력은 최근 것으로부터 시작해서 과거로 거슬러 올라간다.

중요한 부분에는 스페이스를 많이 할애한다. 가능하면 빈 난이 없도록 하며, 휴학·휴직으로 장기간의 공백이 있을 경우에는 그 이유를 확실하게 적는다.


③ 경력에서는 어느 회사의 어떤 직책에 있었다는 것보다는 거기에서 무엇을 담당하고 어떤 실적을올렸는가에 중점을 두어 쓴
다. 

만약 본인의 경력이 지망분야의 Position과 정확하게 일치하거나 유사하다면 경력과 관련한 Employment Highlight(경력기술서)를 작성하여 첨부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매출액 증가, 거래처 확대, 경비절감, 능률개선 등 자기가 기여한 사실을 구체적으로 예를 들어 기술한다.


④ 학력에 관해서도 마찬가지로 정리한다. 

대학에서 무엇을 공부했고 성적이 어땠는지를 명확하게 쓴다. 전공, 부전공, 과목 외에도 희망 직종과 관련이 있는 이수과목도 언급한다. 취득한 학위는 빠짐없이 적는다.


⑤ 특정 업종이나 업무에 관련된 전문용어의 사용은 피하고, 알기 쉬운 표현으로 바꾼다.

채용 담당자가 전문용어에 정통하고 있다고는 장담할 수 없으므로, 누구나 알아들을 수 있는 표현으로 기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즉 읽는 사람의 입장에서 읽기 쉽고 이해하기 쉽도록 쓴다.


⑥ 약자는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다. 

자주 나오는 말은 처음 나올 때 완전한 말과 약어를 함께 적어 놓는다. 예를 들어 Bank of Korea(BOK)라고 적고 , 그 이하에서는 BOK라고만 적으면 된다.


⑦ 자신의 세일즈 포인트가 상대방에게 잘 전달되도록 표현하며 희망 직종이나 관련이 없는 사항, 플러스 요인이 되지 못하는 것은 생략한다.


⑧ 내용이 너무 길어지지 않도록 다듬어서 A4용지 한두 장에 다 들어가게 한다. 경력사항이 긴 경우에는 별지(경력기술서)로 요약해서 첨부한다.


영문 이력서 작성요령

외국사의 경우 외국인이 직접 채용결정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학벌,지연 등등의 편견적 요소가 상대적으로 적으므로 자신을 소개하는 이력서야말로 채용 결정을 위한 가장 기본적이며 중요한 요소라 할 수 있다.
잘 정리되어 표현된이력서는 중요한 이미지로 남아 면접시까지도 중요한 역활을 한다. 왜냐하면 대개의 경우 본인의 이력서를 앞에다 두고 보면서 대화를 진행하기 때문이다.
영문이력서는 타이핑을 하거나 위드프로세서를 사용하여 작성하여야 한다. (단,프랑스는 자필이력서를 원칙으로 한다. 이유는 이력서의 필적을 성격분석의 하나의 도구로 사용하기 때문이다).
이력서 말미에는 반드시 도장이 아닌 자필서명을 잊지 않도록 한다. 영문이력서는 국문의 경우와는 달리 일정한 틀이 없으나, 아래와 같은 항목을 바탕으로 간결하고 깨끗하게 자신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 일반적으로 영문 이력서 구성에 필요한 요소들은 아래와 같다.

1. PERSONAL:

이름, 성별, 생년월일, 주소, 전화번호 등 개인신상에 관한 정보를 기록한다. (결혼여부는 원칙적으로 밝히지 않아도 무방하나 밝혀두는 것이 편리하다.)

방법:
NAME : HONG . GIL DONG
DATE OF BIRTH : April,07 1973
ADDRESS : 502-14 Seocho-Dong, Seocho-Ku, Seoul 137-070
TEL : 000-0000
- 이름은 GIL DONG. HONG로 써도 무방
- 생년월일은 미국식으로 월, 일, 연도순으로 기재하는 것이 무방
- 주소는 번지, 통.반, 구(면), 시(도) 순으로 쓰고 마지막에 우편번 호를 적는다.
- 본적을 적을 필요는 없다.

2. CAREER OBJECTIVE:

지원하고자하는 업무를 쓰거나 자신이 추구하고자하는 JOB내용을 쓴다. 지금 현재 지원하고자 하는 직무와 연관성이 있어야 한다.

3. EDUCATION:

최종의 것을 시작으로 순차적 연도별로 학력사항 등을 기록한다. 졸업연도와 학교, 학위명을 기재하며, 부전공과 졸업 평점이 채용의 큰 변수로 작용한다면 명기하도록 한다. 가능한 자세 히 본인이 어떠한 학문 및 분야를 수학하였음을 밝히는 것은 기본적인 요소이자 중요한 의사결 정의 자료가 된다.

4. PROFESSIONAL EXPERIENCE:

이 정보는 학력부문과 함께 채용 결정에 있어 가장 중요한 자료로 사용된다. 경력자는 자신의 경력 부문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보여줄 수 있도록 한다. 기간, 회사또는 단체명, 분야, 업무 내용 등이 반드시 포함되어야할 자료다. 졸업예정자의 경우는 과외할동및 아르바이트활동 및 취득 자격증, 상벌등을 중심으로 작성한다. 경력자의 경우에는 최근의 경력부터 역순으로 쓰되 그 기업이 필요로 하는 경력을 최대한 부각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5. MLITARY SERVICE:

병역란은 채용결정에 있어 중요 요소이므로 반드시 밝혀 둔다. 간단하게 병역필자는 "Fullfilled" 면제자는 "Exampted"라고 써도 무방하나 자세한 내용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할 경우에는 자세히 내역을 밝힌다.

6. SKILLS:

이 부분은 자신이 어떠한 기술 및 능력이 있는가를 밝힘으로서 차후 업무능력의 일부를 보여주는 항목이다. 업무수행에 도움을 주는 요소들을 빠짐없이 기록하라.

7.AWARDS AND PUNISHMENT:

자신의 상벌경력을 기재한다. 상벌사항이 없으면 'None'이라고 적거나 아예 항목을 생략하면 된다.

8. REFERENCES:

추천을 하여줄 수 있는 선배, 교수, 직장상사 등의 성명, 직위, 직장, 전화번호를 밝힌다. 대개 2명의 추천인을 기재하는 것이 좋고, 기재하기 전에 추천인의 허락을 받아야 한다.

9. EXTRA-ACTIVITIES:

취미, 여가, 클럽활동, 사회활동 등을 적음으로서 자신이 어떠한 부문및 사회활동에 관심이 있는 지를 보여준다.

10. PHOTO:

사진은 여권용 또는 반명함판 컬러 사진을 붙인다.

11. 기타사항

이력서 끝에는 흔히 이력서에 말미에 표기한 이력서 내용이 모두 사실이라는 점을 확인시키는 "I do hereby declare that the above-statement to be true and correct in every detail"을 첨가한 후 자필서명을 하는 경우가 흔히 있으나 이러한 문구, 신청인의 서명, 날인 따위는 쓸 필요는 없다. 추천서 및 기타 증빙 서류는 기업이 요청할 때 제공하면 되므로 "References available upon request"라고 해두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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