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1 스페셜로 기획된 금융위기편을 보았습니다. 나름대로 기획의도는 좋았다고 생각되나, 1시간 분량중 50분내 위기상황만 나열하여 내용의 진부함이 묻어나는 기획 및 내용중에 언급된 KIKO 의 내용은 중소기업 사장님의 인터뷰 (KIKO로 인해 중소기업이 손실이 났음)
도대체 KIKO 가 왜 문제이고, 그 상품이 무엇이 문제이기에 연간 매출 7000억이 넘고 상반기 영업이익이 200억이 넘는 회사가 왜 부도로 이어져야 하는지등등. 어떤 손실이 발생하여 흑자 도산상황이 생기는건 지에 대하여 기획력 부족? 아니면면, PD 가 상품 자체를 이해를 못하는것인지 아쉬운운 방송이었습니다.
과연 이러한 이유로 한국의 금융은 어떤 방식으로 어떻게 풀어나가야 하는지에 대한 논의는 둘째 치고라도, 과연 이 금융위기가 당분간간 지속되어서 어떤 미래 대처가 필요한건지도 우물안 개구리 처럼 상황분석에만 골몰하는 듯한 나래이션으로 마무리 하여 안타까운 마음 금할길이 없었습니다.
날카로운 분석, 대안을 제시하는 공영방송 내용을....기대하긴 어려운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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